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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스포츠 비리를 저지른 경기도체육회의 여론 선동에 흔들리지 말고 공정한 경기체육 발전 위해 호소”  
굿뉴스넷(www.sngnews.co.kr)   
편집부 | 2021.04.09 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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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종목단체 회장에게 친서전달로 소통

 

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021. 4. 8. 경기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체육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설명이 담긴 친서를 ·군체육회장과 종목단체 회장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의 친서 서두에는 최근 경기도 체육회를 둘러싼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군·체육회장과 종목단체 회장들의 오해와 우려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 친서 전달의 목적임을 밝히며,

 

지금 경기도체육회와 관련한 일들은 경기도체육회 내부제보를 통해 시작된 감사에서 경기도 보조금에 대한 회계부정이 일어난 것이 발단이 되었다, 그 밖에도 직장운동선수들에 대한 최소한의 복지인 건강검진비 미지급, 경기도체육회가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의 불공정한 집행,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은 체육시설의 관리부실 등을 수차례에 걸쳐 지적되고 개선을 요청받아왔지만 아직도 변경되는 사항이 없어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고 하였다.

 

지금 경기도의회가 추진하려는 것은 경기도체육회의 회계 부정은 특정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보다는 구조 개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것이며 이전부터 논의되었던 체육 공정진흥센터를 설치하고, 도민의 스포츠기본권, 스포츠 특화산업 육성, 스포츠 윤리, 스포츠 인권, 스포츠 자치, 스포츠 안전, 스포츠 공공시설 확대 및 관리 업무 등 광범위한 업무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무엇보다도, 경기도체육회가 저지른 회계비리는 관련법령상 명백한 스포츠 비리에 해당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회는 경기체육의 정상화를 위하여 경기도체육회에 지원되었던 예산을 삭감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체육사업비는 예산을 증액하는 등 도민과 현장 체육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체육 예산의 혜택을 보다 강화했는데 이를 두고 경기도의회가 경기체육을 죽이는 처사를 하고 있다는 경기도체육회의 주장이야말로 경기체육을 죽이는 매우 나쁜 선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지금의 상황은 경기도체육회와 같은 스포츠 비리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려는 것 일뿐 경기도체육회를 공중분해 시키거나 뿌리를 흔들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체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라며, 보다 더 체육인들과 소통하면서 경기체육 혁신과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군 체육회와 종목단체 회장님들은 경기도체육회의 선동에 흔들리지 말아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서한문>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최만식입니다.

 

최근 경기도 체육회를 둘러싼 여러 상황에 대해서 걱정이 많으실듯 합니다. 경기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정책 방향성에 대해 경기도체육회에서 경기체육의 현장을 책임지시고 있는 여러 회장님들께 정확한 정보와 내용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보니, 회장님들의 오해와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부분들이 적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현 상황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해드리려고 붓을 들었습니다.

 

최근, 경기도체육회는 자신들의 잘못으로 경기도의회로부터 회초리를 맞자 이사회, 대의원총회,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임원진에게 체육회 뿌리를 뽑으려한다, 공중분해 시키려한다며 여론을 호도하고 책임을 교묘히 피해가려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07월 경기도체육회 내부직원으로부터 2019년 보조금 부정사용에 대한 제보가 있어 경기도가 감사를 실시한 결과 회계 부정이 대거 드러났습니다. 규정에도 없는 대외협력비(최근 5년간 42,900여만 ) 편성해 흥청망청  것은 물론, 출장신청도 없이 관외지역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이 밝혀졌으, · 체육회  회원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지도 않았음에도 이를 참석한 것처럼 지출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324 4,500여만 원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하였습니.

 

또한, 최근 경기도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지난해까지 무려 27년간 단 한 번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지원해야 하는 현장의 선수들에 대해서 경기도 체육회가 그 기본적인 책임을 방기한 셈입니다. 이외에도  언급할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위법·부당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되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스포츠 비리이며, 지방재정법 제32조의 8에 의거 경기도체육회는 보조금 교부의 전부 또는 일부를 취소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체육회가 보조금을 받지 못할 경우 경기도 체육은 누가 책임진다는 말입니까?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은 체육시설에 대한 관리는 어떻습니까? 체육회관은 65가맹단체 중 30개 단체만 입주해 있습니다. 나머지 35개 단체 중에서도 체육회관 입주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경기도체육회는 일관되게 외면해 왔습니다. 유도회관 난방기, 검도회관 냉방기는 내구년수가 한참이 지났지만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경기도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가맹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체육회의 업무는 어떻습니까? 가맹단체들의 의견을 들어 봤습니다. 체육대회 개최 후 문제점, 개선사항, 추가지원 등에 대해 체육회에 의견을 제시하였지만 어떠한 피드백이 없었고 지금까지 한 번도 수용된 사례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2017년부터 경기도체육회에서 추진하는 경기체육 빅데이터어플리케이션은 매년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지만, 최근 자료는 2018, 2019년 자료로만 도배 되어 있습니다. 도에서는 여러 차례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아직도 변경된 사항은 없습니다.

 

민선회장 출범 이전부터 경기도의회는 지금과 같은 사태를 우려하고 고민해왔습니다. 이처럼 비리가 만연한 경기도체육회에서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체육사업을 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수만은 없습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체육회의 회계 부정이 특정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구조적문제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일회성으로 비리를 단죄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구조 개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논의되었던 체육 공정진흥센터를 설치하려는 것입니다. 전환의 시대, 새로운 틀을 만들어 체육혁신과 발전을 기하려는 것입니다. 체육 공정진흥센터는 도민의 스포츠기본권, 스포츠 특화산업 육성, 스포츠 윤리, 스포츠 인권, 스포츠 자치, 스포츠 안전, 스포츠 공공시설 확대 및 관리 업무 등 광범위한 업무를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체육회에 지원되었던 예산도 삭감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체육사업비 예산을 증액하였습니다. 또한 도민과 현장 체육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체육 예산의 혜택을 보다 강화했습니다. 이것이 경기체육을 죽이는 처사란 말입니까?

 

이전과 같은 스포츠 비리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려는 것이지, 결코 경기도체육회를 공중분해 시키거나 뿌리를 흔들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현재, 경기도체육회는 이 모든 사실을 외면한 채, 여론을 호도하고 있으며 이는 말도 안되는 정치적 선동입니다.

 

존경하는 경기도 체육인 여러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체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체육인들과 소통하면서 경기체육 혁신과 발전을 이뤄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최만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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